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도베르만의 성격과 매력, 기를 때 유의점

by 순똘 2023. 7. 17.

도베르만의 성격과 매력, 기를 때 유의점

Dobermann

도베르만은 어떤 개일까?

도브, 도비 또는 도베르만 핀셔라고도 불리는 대형견으로 1890년경 독일의 세금 징수원이자 개 사육사인 루이스 도베르만이 개발한 품종입니다. 루이스 도베르만은 자신이 가진 돈을 도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경비견이 필요했습니다. 지능적이고 믿을 만한 개를 생산하기 위해 공을 들였고 도베르만이 탄생했습니다.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이후 그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도베르만은 가볍고 우아한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귀와 꼬리를 자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잔인하며 많은 나라에서 불법으로 지정합니다.사납고 공격적인 것으로 소개되지만 주인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육되었기 때문에 그런 성향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1970년대경에는 개 싸움터, 마약상 등에게 입양되어 사악함을 위해 번식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다행스럽게도 그 이후 책임감 있는 번식과 적절한 사회화 방법을 통해 천성적으로 공격적인 개체의 수를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경비견, 경찰견, 군견, 개인 방어견으로 많이 쓰입니다. 적절하게 사회화되어 있다면 친숙한 사람에게는 사교적이고 다른 개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특히 견주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키는 63~72센티미터 정도이며 무게는 32~45킬로그램 정도 입니다. 색상은 검은색, 파란색, 황갈색 등이 있습니다. 평균 수명은 10~13년 정도입니다.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매우 호기심이 많고 똑똑하기 때문에 쉽게 배우고 빠르게 반응합니다. 똑똑하고 월등한 체력으로 각종 개 스포츠에 적합합니다. 달리기 속도가 엄청 빠른 편에 속합니다. 똑똑하고 경계심이 많으며 충성스러운 동반자이자 경비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전히 무시무시한 평판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 있는 품종인 이유는 가족에 대한 헌신과 사랑 때문입니다. 가족에 대한 깊은 유대감 때문에 '벨크로 개(찍찍이 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입니다. 훈련을 잘 받으면 요양원의  치료견으로도 활약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애정이 넘치고 장난기가 많습니다. 저자극성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냄새가 매우 적은 깨끗한 개입니다.  

 

 

기를 때는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어린 시절부터 사회화와 복종 훈련이 필요합니다. 다른 동물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온 가족 모두와 함께 잘 지내기 보다는 가족 중 한 사람과 잘 지낼 가능성이 높은 개도 있습니다. 다른 품종의 개들처럼 고관절 이형성증, 치아 관련 질환 등에 취약하며 다른 품종의 개들보다 전립선 질환, 확장성 심근병증을 더 많이 앓는 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액 응고에 문제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정 나이 이상이 되면 정기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밥 그릇의 높이가 높을 경우 팽만감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짧은 솔이나 죽은 털 제거하는 장갑으로 매일 빠르게 빗어 주면 털을 윤기 있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많은 운동이 필요한 활기찬 운동 선수입니다. 주인과 함께 매일 2시간 이상의 긴 산책이나 하이킹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달릴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으면 좋습니다. 억눌린 에너지가 너무 많으면 갑자기 달리고 싶은 충동에 휩싸여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야외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 집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수다스럽고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이웃 관계에 유의해야 하며 짖지 않도록 훈련을 잘 받아야 합니다. 낯선 사람에게 그다지 사교적이지 않습니다.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필요한 견종입니다. 혼자 오래 두거나 지루하면 파괴적인 행동이 나올 수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혼자 오래 두지 않도록 합니다. 털이 짧아 추위에 매우 민감합니다. 온도에 신경써서 보호해야 합니다. 돌아다닐 공간이 많이 필요하므로 아파트는 좋은 환경이 아닐 수 있습니다. 과체중이 되기 쉬우며 과체중이 되면 여기저기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여기에 나온 정보들은 일반적인 특성이지 개개의 강아지들에 엄격하게 적용되는 특성이 아닙니다. 개별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