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와 맞는 댕댕이 종을 살펴보자!

포메라니안의 성격과 매력, 기를 때 유의점 Pomeranian

by 순똘 2023. 8. 2.

포메라니안의 성격과 매력, 기를 때 유의점 Pomeranian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어떤 개일까?

폼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견종으로 폴란드와 독일에 있는 발트해 지역인 포메라니아 지역이 원산지인 소형견으로 고대 스피츠 품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포메라니안의 조상은 썰매를 끌거나 일하는 개였지만 아주 작게 교배되어 지금은 반려견이 되었습니다. 여우 같은 머리와 작고 곧은 귀, 작은 크기와 그에 비해 아주 화려하고 풍성한 이중털, 활기찬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포메라니안의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하며, 바깥 털은 길고 곧고 거칩니다. 키는 센티미터 정도, 몸무게는 킬로그램 정도입니다. 색은 갈색, 오렌지색, 검은색, 초콜릿색 등 다양하지만 주로 갈색 오렌지색이 대표적입니다. 평균 수명은 12~16년 정도입니다. 미국 켄넬 클럽에서 1888년에 정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귀엽고 활기찬 성격과 깜찍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과 가슴 주위에 사자 갈기 같은 멋진 털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 마틴 루터, 마리 앙투아네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미켈란젤로, 아이작 뉴턴 등 저명한 인사들의 반려견이기도 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성당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포메라니안을 그리기도 했고 모차르트는 핌펄이라 불리던 포메라니안에게 아리아를 헌정하기도 했습니다. 1912년 타이타닉 호가 침몰했을 때 배에 최소 12마리의 포메라니안이 모두 일등석에 타고 있었습니다. 이때 살아남은 강아지는 2마리뿐이었습니다. 하루 2번 15분씩 정도 짧게 자주 약간의 운동 정도면 괜찮습니다. 지나치게 사람에게 의존하는 품종이 아니기 때문에 바쁜 사람에게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오래 혼자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외출 시에는 주변에 장난감을 많이 놓아 주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언어를 이해할 수 없는 연령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개와 아이가 서로 다치지 않기 위해 고민을 해 봐야 합니다. 포메라니안이 뛰어내리다 다칠 수 있고 아이가 앉거나 넘어지면서 함께 다칠 수 있습니다. 먹는 것이 까다로운 편이고 활동적이기 때문에 비만이 될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귀가 곧게 뻗어 있기 때문에 귀에 병이 생길 확률이 적은 편입니다. 

 


기를 때는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크기가 작아 매나 독수리 같은 육식성 조류에게 채여 갈 수 있으므로 마당에 풀어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하면서 다치게 할 만한 동물이 있는지를 유심히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충격에도 뼈를 다칠 수 있으므로 계단이나 침대, 가구,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잘 오르내릴 수 있도록 경사로를 놓아 주세요. 엄청나게 용맹합니다. 종종 자기가 얼만큼 작은지에 대해 잊고 자기보다 더 큰 개에게 달려들거나 짖을 수 있습니다. 낯선 사람을 의심하고 많이 짖으며 때로는 짖는 것을 멈출지 모르기 때문에 소음 제한이 있는 거주지에 살고 있다면 이웃에게 피해가 되지는 않는지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낯선 사람이나 환경에서 덜 짖을 수 있도록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편이지만 작은 개들에게 특히 잘 나타나는 슬개골 탈구를 조심해야 하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울혈성 심부전 등의 질환에 취약합니다. 치아 건강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 나이 이상이 되면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열과 습도로 인해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외의 여름이라면 과열 징후가 있는지 계속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확실히 야외에서 키울 수 있는 개는 아닙니다. 털 관리를 잘 해 주어야 합니다. 죽은 털을 솎아 내고 엉키지 않도록 빗질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에 많은 양의 털을 뿜어 댑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공을 좇지만 돌려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대머리가 될 수 있습니다.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나온 정보들은 일반적인 특성이지 개개의 강아지들에 엄격하게 적용되는 특성이 아닙니다. 개별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